어른이 된 지금도 문구점 앞을 지날 때면 괜히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에 눈길이 가곤 합니다. 어릴 때 색연필을 쥐고 종이를 꽉 채우며 그림을 그리던 그 시간이, 사실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내 안의 상상력과 감정을 꺼내는 작업이었다는 걸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미술은 “잘 그린 그림을 완성하는 활동”이라기보다, 마음속 이야기를 색과 선으로 표현하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요즘 부모님들은 성적만큼이나 정서 교육, 창의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고, 유치원이나 초등 방과 후, 지역 센터에서도 아동미술 프로그램을 점점 더 많이 운영하고 있죠. 그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 자격증이 바로 아동미술지도사 자격증입니다.저도 처음에는 “아동미술? 미술 전공자들이나 하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