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웹디자인기능사라는 자격증 이름을 들었을 때만 해도 솔직히 저와는 좀 거리가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웹디자인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나 IT 전공자가 하는 거지, 나처럼 비전공자가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제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여다보는 화면들이 전부 누군가의 손에서 만들어진 결과라는 사실이 새삼 크게 느껴졌습니다. 쇼핑몰에서 주문할 때 눌러보는 버튼 하나, 이벤트 배너 이미지, 로그인 화면, 회원가입 페이지, 심지어는 블로그의 작은 아이콘까지도 전부 누군가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코딩해서 완성한 거잖아요. 그걸 깨닫고 나니 ‘웹디자인’이라는 세계가 갑자기 멀게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나도 언젠가 저런 화면을 직접 만들어볼 수..